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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태양을 피하는 방법’ 두 번째, ‘더 보기’ 프로모드 꺼내세요 유료 전용
지난주에 말씀드렸듯 노출 값을 조절하는 건 사진을 사진답게, 사진 이야기를 사진 이야기답게 만드는 일입니다. 나아가 여러분 스스로 사진의 창조자가 되는 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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쓰나미 덮친 17만장 살렸다, ‘구닥다리 필름’이 만든 기적 유료 전용
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‘웰컴투 삼달리’ 보셨나요? 제겐 사진작가인 주인공 조삼달(신혜선 분)이 동네 수퍼마켓에서 산 일회용 카메라로 제주도 풍광을 찍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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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로 잰 듯 공정하게…혁명만큼 절실했던 미터법
측정의 세계 측정의 세계 제임스 빈센트 지음 장혜인 옮김 까치 “여기서 핀까지 몇 야드 남았습니까.” “100m 남았습니다. 109야드쯤 됩니다.” 한국 골프장에서 들을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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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귀족 속임수 막기 위해" 프랑스혁명 못지않게 절실했던 미터법[BOOK]
책표지 측정의 세계 제임스 빈센트 지음 장혜인 옮김 까치 “여기서 핀까지 몇 야드 남았습니까.” “100m 남았습니다. 109야드쯤 됩니다.” 한국 골프장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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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기·LG이노텍 “고성능‧고부가 반도체 기판 시장 이끈다”
삼성전기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'국제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전'(KPCA Show 2023)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. 사진은 삼성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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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랑스가 월드컵 우승한 날…심근경색 사망 ‘충격적 반전’ 유료 전용
스트레스는 사람을 말려 죽입니다. 봇물 터지듯 밀려오는 극심한 스트레스는 치명상을 입힙니다. 이런 병을 일컫는 용어도 있습니다. ‘실연증후군(Broken-heart syndr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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적외선으로 첫 촬영 국내 고분벽화 사진전
이화여대박물관은 근년에 발견된 영주·거창의 벽화고분을 비롯하여 부여·공주·고령의 여러 벽화고분에 대해 해방 후 처음으로 적외선촬영을 실시, 그들 고적벽화의 그림내용을 보다 확연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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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pecial Knowledge 복합문화공간 ‘상상마당’
서울 마포구 서교동 367의 5. 홍대 앞 ‘주차장 골목’ 사거리 모퉁이에 회색빛 건물 한 채가 서 있습니다. 나비의 날개 모양을 본떴다 해서 ‘나비 빌딩’으로도 불리는 이 건물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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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른 몸 바른 마음 ⑤ 탤런트 이훈의 뱃살 빼기
탤런트 이훈이 기구를 이용해 운동을 하고 있다. 왼쪽 작은 사진은 4개월 전 모습.“똥배 아저씨! 탤런트 이훈처럼 되고 싶지 않으세요.” 드라마에서 풋풋한 남성미를 그려내는 탤런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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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년 만에 돌아온 ‘TV는 사랑을 싣고’… 지상파 복고 바람
의뢰인이 MC와 함께 현장을 찾는 콘셉트로 바뀐 KBS1 ‘2018 TV는 사랑을 싣고’. 현장감이 한층 높아졌다. [사진 각 방송사] 지상파 TV에 새로운 복고 바람이 불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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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 스토리] 파우치 속 수퍼 브랜드는
빅데이터란 이름으로 숫자가 쏟아집니다. 마치 빅데이터가 만능 예측 도구인 양 대단한 기대를 하기도 합니다. 과거 구매 패턴을 들여다보면 내가 다음에 살 물건이 이미 정해져 있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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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항 X레이에 필름 훼손 '황당'
공들여 찍은 필름을 현상소에 맡겼더니 제대로 나오지 않았을 때의 황당함이란! 일반인들의 기념사진도 그렇지만,멀리 해외에서 찍은 영화필름인 경우는 더 말할 나위가 없다. 부산에서 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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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지필름, 디카로 옛 명성 재현
▶ 일본 센다이의 후지필름 ‘파인픽스’ 조립공장에서 종업원들이 셀방식으로 디지털 카메라를 조립하고 있다.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강자로 변신에 성공한 기업은 흔치 않다. 체질부터 뼈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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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격 수술‧VR 게임‧무인 자동차 운행…"5G로 뭘 할 수 있지?"
27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한 ‘모바일월드콩그레스(MWC) 상하이 2018’ 화웨이 전시관. 이 전시관 안쪽에선 로봇 팔이 피부 봉합 수술을 하고 있었다. 로봇팔과 5m쯤 떨어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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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강희, 두 번째 사춘기를 건너다
어려서부터 자존감이 낮았던 아이는 연기를 재능이 아니라 운명으로 알고, 자기가 누리는 모든 게 제 것이 아니라는 느낌으로 살아왔다. 패치 코리아 운동도 결국 그런 자기의 모습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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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V·영화 등서 사투리 득세
"마이 무으따 아이가, 고마해라." (2001년 영화 '친구', 관객동원 8백만명, 역대 흥행 1위) "그려, 우리 집안 다 깡패여, 그랑께, 좋게 얘기할 때 ○○○ 닥쳐라 잉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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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지역 사진현상·인화료 싼곳
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'추억의 장면' 들을 많이 남길때지만 그만큼 사진값도 큰 부담이 된다. 따라서 어느 곳의 현상료나 인화료가 더 싼지를 알아 두는 것도 생활의 지혜가 될 수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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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사진관] 응답하라, 그 때 그 시절… 복고 바람이 불어온다
`연희동 사진관`에서는 흑백 필름으로 사진을 찍어 직접 현상과 인화를 해준다. 엄은혜 인턴기자드라마 시리즈의 인기와 더불어 흑백사진과 LP 음악, 서점가와 편의점 먹거리, 테마파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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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m 떨어져 모니터만 보고 로봇팔로 원격수술
‘모바일 월드 콩그레스(MWC) 상하이 2018’에서 이미지센서 기술인 ‘아이소셀 플러스’를 선보인 삼성전자 전시관. [연합뉴스] 27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한 ‘모바일월드콩그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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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|신문
현대는 『격정의 시대』 라고들 한다. 일상생활의 모든 면에서 격동상을 동감케 하는 시대인 것이다. 혹히 기술면에 있어서 그 변화의 「탬포」는 인류 역사가 시작한 후로 지금과 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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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전자전」, 어디까지 왔나|KAL기 사건을 계기로 본 그 가공할 위력
실종된 KAL기가 소련군용기에 의해 격추됐다는 사실이 알려졌을 때 모두가 이 믿어지지 않는 사실에 놀랐다. 그뒤 시간이 지나면서 미국과 일본에 의해 밝혀지고 있는 사건의 내막은 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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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첫 기착지 「홍콩」(하)
「홍콩」에서는 서울에서 얻지 못한 「비자」를 신청하기 위하여 며칠 머무르는 동안 많은 남녀를 사귀게 되었다. 「프로이트」가 말했듯이 「섹스」가 인생의 전부이기 때문일까. 이국여성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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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요 인터뷰]대학교수 된 중학중퇴 영화박사 임권택 감독
영화현장을 지휘하는 감독에게 학위를 준다면 임권택 (林權澤) 감독은 분명 박사급이다. 그러나 아쉽게도 그런 학위가 없으니 林감독은 공식학력 중학중퇴로 오늘도 대졸 제작진을 지휘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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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서거 20주기 기념 특별전으로 다시 만나는 크시슈토프 키에슬로프스키 감독
최근 한국 극장가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‘재개봉’ 붐 속에 수많은 영화가 되살아났다. 폴란드 출신 감독 크시슈토프 키에슬로프스키(1941~96) 감독의 영화들도 그중 하나다. 올해